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2023년 6월 19일(월) 15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세상을 리드하는 청년,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우리’를 주제로 제1차 청년 공론장 ‘청년, 미래의 씨앗(청미씨)’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외 청년 네트워크 구축 △정책 연구 △커뮤니티 및 단체 활동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서울시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청년 공간으로 △국내
청년허브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청년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공론장 ‘청년, 미래의 씨앗(청미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제1차 ‘청미씨’는 봉사활동, 국제구호, 해외 취업, 청년정책 등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4명의 청년이 활동 경험과 커리어 조언을 나누고, 발표자와 패널 및 206명의 온·오프라인 참가자와 함께 청년이 바꿀 수 있는 세상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취업준비생, 은둔·고립 청년 등 사회에 나올 준비를 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사회를 이끌어가는 청년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먼저 ‘십시일밥’의 김세진 대표는 대다수의 청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현실에서 ‘취약 계층 청년이 대학에 진학할 경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빈곤층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 공강 시간의 식당 자원봉사가 취약청년의 식권 나눔으로 이어지는 자신의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이러한 십시일밥의 활동이 30년간 재미와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더 많은 대학과 청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