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기후특위 상설화 촉구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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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기후특위 상설화 촉구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24.07.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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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초당적 협력해야…조속히 '상설 기후특위' 설치하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9일(화) 국회 본청 2식당 별실에서 기후특위 상설화 촉구 의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이 9일(화) 국회 본청 2식당 별실에서 기후특위 상설화 촉구 의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사진: 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9일(화) 국회 본청 2식당 별실에서 제22대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10일 이소영·박지혜(더불어민주당), 김용태·김소희(국민의힘), 서왕진(조국혁신당), 천하람(개혁신당), 윤종오(진보당), 용혜인(기본소득당), 한창민(사회민주당), 김종민(새로운미래) 등 당시 제22대 국회 당선인들은 기후특위를 상설 특별위원회로 설치해 '탄소중립기본법'을 포함한 기후위기 관련 주요 법률에 대한 법안심사권과 기후대응기금에 대한 예결산심의권을 부여하자며 초당적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제22대 국회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천명하고, 기후특위 설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국회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의제에 대해 이렇게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은 22대 국회가 기후위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잘 설명해주는 것"이라며 참석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탄소중립'은 이제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 의장은 "이념과 정파를 넘어 우리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흔들림 없이 협력하자"며 "조속히 '상설 기후특위'를 설치하자"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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