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등 지원 현황 점검...교원의 업무 경감 및 양질의 디지털 기반 수업 지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0월 30일(수) 피스앤파크컨벤션(서울)에서 ‘디지털튜터·테크센터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5월에 발표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에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지원’을 핵심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교원 및 정책 관계자(교육청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등 지원 정책이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의 방향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유튜브 “한국과학창의재단” 채널(https://www.youtube.com/@kofacs)에서 생중계 예정(사전 신청자 대상)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튜터*의 운영 현황 및 수업 지원 사례와 테크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정책과 관련하여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디지털 수업을 위한 교사의 기기(디바이스)·각종 소프트웨어(SW) 관리 업무 및 학생 디지털 역량 차이에 따른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인력
** 관내 초·중등학교의 기기(디바이스)·네트워크 장애 ‘사전관리’부터 ‘사후대응’까지 전 주기적 관리를 전담하는 기관
교육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지원 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원의 학교 디지털 인프라 업무 경감과 디지털 기반 수업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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