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한테 일방적으로 임명 당했다는 황당한 연락이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당원은 물론이고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분도 계신다. 저희 희망캠프 공보실장에게까지 도착했다. 심지어 공정한 보도가 생명인 지역 언론의 간부에게까지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인에게 선거캠프 임명장을 보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추경호 캠프는 모르지 않을 것이다.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힘을 떠나 김부겸 후보를 지지한 시민의 자발적 선택에는 '철새', '배신'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면서, 본인들의 무분별한 동원에는 기본적인 확인조차 하지 않고 있다.
2022년, 지난 대선때도 마찬가지였다.
이쯤되면 실수가 아니라 국민의힘이 대구 선거와 시민을 대하는 방식 그 자체이다.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기 어려우니, 무분별한 동원으로 승부하겠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추경호 캠프의 무분별한 임명장 남발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
이러한 행태가 계속된다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추경호 캠프는 지금이라도 무분별한 임명장이 아닌 정책으로, 일방적 동원이 아닌 진심으로 시민 앞에 서길 바란다.
2026. 5. 20.
김부겸의 희망캠프 대변인 백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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