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전통시장 복구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1일(일) 충남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18일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로 인근 당진천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전체 점포(240개)가 침수 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수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우선 오영주 장관은 수해 피해 점포를 찾아 복구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듣고, 현재 영업 상황을 파악하는 등 상인들과 소통하였으며, 이어 상인회장과는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오영주 장관은 “힘들게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께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신 것을 뵈니 마음이 무겁다”며, “시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신 상인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중기부는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생업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오기웅 차관이 ’22년 침수 피해가 컸던 성대전통시장을, 지난 15일에는 오 장관이 대전 문창시장을 점검하는 등 기관 차원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시장을 재방문하여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대비를 독려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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