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북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 경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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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북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 경주서 열려
  • 박재진 사회부장/ 스포츠부장 겸임
  • 승인 2025.06.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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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국 24개 팀 참가… 우즈베키스탄 FC팀 최종 우승 -
22일 경주시 황성축구공원에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 참가자들이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경주시 황성축구공원에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 참가자들이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황소영) 주관으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경주시 황성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경북도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포항, 경산, 영천, 칠곡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외국인근로자 2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국은 베트남(9팀), 인도네시아(4팀), 태국(3팀), 캄보디아(3팀), 우즈베키스탄(2팀), 네팔(1팀), 페루(1팀), 카자흐스탄(1팀) 등 총 8개국이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결승에서는 우즈베키스탄 FC팀과 베트남 SONGMA FC팀이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우즈베키스탄 FC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행사장에는 세계문화체험부스와 프리마켓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은 축구 외에도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축구라는 하나의 언어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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