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아픔과 상처 위로해주는 연극 ‘즐거운 나의 집’ 재공연! 7월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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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아픔과 상처 위로해주는 연극 ‘즐거운 나의 집’ 재공연! 7월16일 개막
  • 김선형 편집기자
  • 승인 2025.07.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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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즐거운 나의 집’ 포스터
연극 ‘즐거운 나의 집’ 포스터

 극단 ‘복주머니’가 7월16일(수)부터 7월 20일(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동국에서 30대 초반의 취업준비생 남성의 청년 고독사를 다룬 연극‘즐거운 나의 집’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

 지난 공연에서 연극이 만들어내는 감정의 파도 속에서 웃음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독특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로 평단과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은 작품이다.

 연극 ‘즐거운 나의 집’은 작은 방, 창문 하나, 물건 몇 개가 전부인 어두움으로 가득한 그 안에서 주인공 취업준비생 유일한은 끊임없이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민하며 내일을 생각할 수가 없다 결국 세번째 시도를 감행하게 되고 그 처절한 공간에는 정적만이 존재해야 하는데...,.

 이지연(작/연출)은 “가끔, 우리는 위로하는 마음에도 정당함을 두고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힘들고 아픈 마음에 어떤 이유가 필요할까요.? 작품이 누군가에게 다정한 위로로 닿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집이란 단순히 머물고 있는 공간이 아닌 여러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다.

 가장 따뜻해야 할 집이란 공간이 외로움의 공간으로 변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지금 우리는 청춘이란 이름으로 포장되어 드러나지 않는 경제적 문제, 우울증, 개인주의, 소통의 부재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드러나지 않는 내면의 문제들을 조명한다.

 간소하지만 이야기에 잘 맞춰진 소품, 자연스러운 장면 연결, 콕콕 전달되는 음악과 조명의 배치 깔끔한 영상의 조화 등 돋보이는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가 어울러져 극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다소 무거운 이야기를 톡톡 터지는 위트와 대사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극단 ‘복주머니’ 윤혜진 대표는 “배우들이 살아 숨 쉬는 작품과 창조집단으로 품위 있는 위치 확보는 물론, 세계무대 에서 실력 있는 배우를 창출하는 요람의 산실로 발전해서 나갈 것이다.” 이어서 “공연 한 편 한 편, 찾아오시는 관객분들에게 “복” 이 가득한 주머니를 건넬 수 있기를 소망하며 관객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웃음과 지혜의 복을 커다란 복 주머니가 되겠다“.고 밝혔다.

 연극 ‘즐거운 나의 집’은 제작 극단 복주머니 / 기획 바람엔터테이먼트 / 후원: 서울연극협회 / 작,연출 이지연 / 출연 배길환, 박두성, 차윤태, 주안, 김특별 / 음악감독 양이준 / 무대디자인 김동수 / 무대감독 이호철 / 영상디자인 김미경,이도나 / 포스터디자인 홀링 이다.

 예매는 놀티켓(구,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7시30분 / 토요일 오후3시,6시 /일요일,공휴일 3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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